삼성생명삼성카드의 주식 4339만3170주를 1조5404억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6.91% 해당한다.

취득 후 삼성생명의 삼성카드 소유주식수는 8325만9006주(지분 71.86%)다.

회사 측은 "사업 시너지 확대 및 안정적 투자수익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