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인니 법인 설립…섬유복합단지에 생산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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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은 인도네시아에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서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생산라인은 인도네시아 섬유복합단지인 워노기리에 12만3000㎡(약 3만7000 평) 규모로 설립됐다.
이번 준공식은 1단계로 설립된 40개 생산라인, 2개동에 대해 진행됐다. 단계적으로는 7개동, 약 140개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40개 생산라인에서는 3600명이 연간 850만장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은 태평양물산의 의류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라며 "매출 3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등 장기적 비전인 '2022' 달성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생산라인은 인도네시아 섬유복합단지인 워노기리에 12만3000㎡(약 3만7000 평) 규모로 설립됐다.
이번 준공식은 1단계로 설립된 40개 생산라인, 2개동에 대해 진행됐다. 단계적으로는 7개동, 약 140개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40개 생산라인에서는 3600명이 연간 850만장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은 태평양물산의 의류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라며 "매출 3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등 장기적 비전인 '2022' 달성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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