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폭스바겐 본사 사장급 임원 방한…환경부와 리콜 문제 논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독일 폭스바겐그룹 사장급 임원이 19일 환경부를 방문한다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이 밝혔다. 본사 임원이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해 9월말 디젤 차량 배출가스 이슈가 세계적으로 확산된지 4개월 만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한국 시장 내에서 리콜을 조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환경부에 최대한 협조하기 위해 독일 본사에서 사장급 임원을 포함한 엔지니어 그룹이 방한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일 환경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으나 환경부로부터 이에 대한 보완요청을 받았다.

    이날 환경부를 찾는 임원들은 배출가스 이슈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하루 1000원으로 지하철 지연·홀인원 보장?" MZ세대에 '인기 폭발'

      필요한 보장만 떼어내 저렴한 보험료로 판매하는 ‘미니보험’(소액 단기보험)이 쏟아지고 있다. 용종 제거 수술비부터 독감 치료비 보장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상품을 커피 한잔 가격에 ...

    2. 2

      "고궁 대신 한의원 간다"…'찐 한국인 체험' 新여행 트렌드 됐다 [인터뷰]

      K-콘텐츠 열풍이 외국인의 방한 여행 방식을 바꾸고 있다. 한복 체험과 고궁 관람으로 대표됐던 전통적 여정에서 벗어나 올리브영, 다이소 같은 로드숍 쇼핑부터 퍼스널 컬러 테스트까지 한국인의일상을 그대로 따라 즐기는 ...

    3. 3

      삼성전자, '100조 잭팟' 돈방석 앉나…내년 영업익 '기대 폭발'

      삼성전자의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8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일각에선 90조~100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예상하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망치가 확대되는 추세다. 범용 D램 가격 상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