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1.17 13:34
수정2016.01.17 15:43
탤런트 김성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유행어와 관련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김성환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유행어 `거시기`로 특허를 내려고 했었다"고 밝혔다.김성환 "내가 특허청에 찾아가 `거시기를 특허 낼 수 있냐`고 물었더니 직원이 나를 한 번 쳐다봤다. 그러고는 연락처를 물어보더니 한 달 후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편지에 `선생님의 뜻은 잘 알겠지만 거시기는 모든 사람의 거시기이기 때문에 거시기 하지 않길 바랍니다`고 적혀 있었다"며 "그 직원이 정말 재치있고 기분 나쁘지 않게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어우동 후보 수빈, 아이돌 역대급 노출 화보 보니…ㆍ이유영 "허벅지로 수박 터뜨려"…대체 왜?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종로 출마` 오세훈 전 시장, `어마어마한` 재산 대체 얼마야?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