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권진영 "연애 숨긴 적 없다. 다들 안 믿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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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혼` 권진영 "연애 숨긴 적 없다. 다들 안 믿었을 뿐"(사진=슈가타운엔터테인먼트)[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예비신랑을 언급했다.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의 `안녕 잉글리시, 안돼 콩글리시` 주말 코너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권진영은 앞서 진행된 녹음 방송에서 "어떻게 1년 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연애를 숨길 수 있었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권진영은 "나는 다 말했다. 근데 다들 안 믿더라"며 "어디가냐고 물어서 시어머니 만나러 간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었다. 전화를 받을 때도 누구냐고 묻길래 남자친구라고 하면 알람 맞춰 놨겠거니 생각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권진영의 예비신랑은 2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3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자신 연봉 90% 깎고 직원 최저연봉 7만달러로 올려준 젊은 CEO 이야기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