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들어는 봤나 '황정민 영화제'…한국도 아닌 런던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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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군함도'서 호흡
배우 황정민이 소지섭, 송중기와 영화 '군함도'에 합류하게 된 가운데 '황정민 영화제'의 존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0회 런던한국영화제 (The London Korean Film Festival 2015)에서 개막작으로 황정민의 '국제시장'이 상영됐다.
뿐만아니라 이 영화제에서 황정민의 특별전이 마련됐다. 일명 '황정민 영화제'. 이날 특별전은 '국제시장', '베테랑' 뿐 아니라 '바람난 가족', '부당거래', '신세계' 등 황정민의 대표작들이 상영됐다.
한편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에서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에 오게 된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을 맡았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제강점기 수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했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배우 황정민이 소지섭, 송중기와 영화 '군함도'에 합류하게 된 가운데 '황정민 영화제'의 존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0회 런던한국영화제 (The London Korean Film Festival 2015)에서 개막작으로 황정민의 '국제시장'이 상영됐다.
뿐만아니라 이 영화제에서 황정민의 특별전이 마련됐다. 일명 '황정민 영화제'. 이날 특별전은 '국제시장', '베테랑' 뿐 아니라 '바람난 가족', '부당거래', '신세계' 등 황정민의 대표작들이 상영됐다.
한편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에서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에 오게 된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을 맡았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제강점기 수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했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