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돼지고기 `하나부터 열까지` 알 수 없는 미스테리야광 돼지고기의 ‘미스테리’는 풀 수 있을까.야광 돼지고기가 또다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지역신문 `신원천바오`가 보도한 기사 내용에 따르면, 어둠이 시작되면 형광빛이 나는 기괴한 돼지고기가 연거푸 출현해 당국이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다.앞서 5일 저녁 상하이 푸둥에 거주하는 여성 첸모씨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집 부근 재래시장에서 돼지고기 2근(약 1㎏)을 사왔는데 밤 11시께 첸씨는 주방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형광빛을 발견했고 그 곳엔 탁자 위에 두었던 돼지고기가 있었다.이 놀라운 야광 돼지고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1년부터 간헐적으로 충칭 등 중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현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야광 돼지고기는 지난 2010년 2월 중국 창사시에서 처음 발견됐다. 식품안전위원회가 해당 고기를 조사한 결과 18~22도 사이의 온도에 돼지고기를 놔두면 미지의 세균이 빛을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조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야광 돼지고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현재까지 화학원소인 인의 함량이 초과됐거나 간균이라 부르는 막대 박테리아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야광 돼지고기 `하나부터 열까지` 알 수 없는 미스테리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