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올해 군입대? 입영통지서 받는 대로 현역입대할 것"(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조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군입대 계획을 밝혔다.이승기는 13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저도 올해는 앞 숫자가 바뀌었네요. 지난 한 해 티비에 많이 나오는 활동은 못했지만 여러모로 바쁘고 참 많이 성장하게된 한 해였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처음 꺼내는 이야기지만 올해는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어 더 많이 못보겠지만 우리 모든 팬들 10년 넘게 이승기를 위해 응원하느라 알게 모르게 지쳤을테니 잠시만 충전의 시기를 갖는다 생각하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라고 적었다.또 이승기는 "너무 걱정말고 나 없는 동안 다른 연예인한테 한눈팔아도 눈감아줄테니 제대 땐 다시 돌아와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승기가 올해 3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그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입영통지서를 받지 못했다. 받는 즉시 미루지 않고 입대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