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세…장중 121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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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당 1,210.7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6원 올랐습니다.환율은 8.0원 오른 1,206.1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원·달러 환율이 장중 1,210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2010년 7월 이후 약 5년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중국 증시 불안의 여파로 급등하다가 지난 8일 소폭 하락해 `숨고르기`를 하던 환율은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로 상승세가 재개됐습니다.미국의 12월 비농업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달러화 강세에 힘을 실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