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글로벌 주식시장 비중 커져 충격 여파도 증폭…지금시점 단기간 내 계좌 투자자금 3배로 운영하는 방법?
입력2016.01.11 09:13
수정2016.0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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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한국 주식시장이 ‘외풍’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경제 및 증시가 글로벌 경기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데다 한국 주식시장의 자금 수급이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하이거래소와 선전거래소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압도적으로 세계 1, 2위를 차지했다”며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지다 보니 증시 불안 여파도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증폭됐다”고 말했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원화가 평가절하한 위안화와 동조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 자금 유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수출주들이 중국 경기둔화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불안감이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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