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한범 대표는 "합병법인 포비스티앤씨는 교육시장, 기업시장, 공공시장을 아우르는 유통전문회사로 제2의 도약을 꾀하고자 한다"며 "전통적인 라이선스 판매 형태를 벗어나 클라우드 시대에 적합한 유통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판매 구조의 전환뿐만 아니라 새로운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 선임될 전문경영인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시장의 요구사항에 기반한 전략 수립 및 사업실행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문경영인 후보 선임 작업을 거쳐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새 대표이사를 선출할 계획이다.
한편, 포비스티앤씨는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 상업시장 총판인 디모아를 지난해 공공기관 총판인 테크그룹을 자회사로 인수한 바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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