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휴식' 끝낸 데이 "스피스, 세계랭킹 1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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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PGA 첫 대회' 현대토너먼트챔피언십 8일 개막
스피스와 랭킹점수 0.57점차…'황제 자리' 놓고 라이벌 대결
작년 시즌 우승자 '왕중왕전'…4대 메이저 챔피언 총출동
파울러·왓슨 등도 출사표…제임스 한·대니 리 첫승 도전
스피스와 랭킹점수 0.57점차…'황제 자리' 놓고 라이벌 대결
작년 시즌 우승자 '왕중왕전'…4대 메이저 챔피언 총출동
파울러·왓슨 등도 출사표…제임스 한·대니 리 첫승 도전

◆‘가족이 우선’…석 달간 출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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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는 치러야 했다. 가족을 끼고 살았던 데이가 9개의 정규대회를 흘려보내는 사이, 지난해 9월 말 생애 처음으로 올랐던 세계랭킹 1위 자리는 조던 스피스(23·미국)에게 넘어갔다. 스피스는 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WGC시리즈 HSBC챔피언십과 12월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주최한 히어로월드챌린지 대회에 나가면서 포인트를 챙겼다. 세계랭킹 1위 경쟁의 한 축인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도 유럽프로골프투어에 나가며 샷을 가다듬었다. 이번엔 그의 차례가 왔다.
◆‘제왕 가리자’…최강 경쟁 본격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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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우승상금 114만달러와 세계랭킹 1위 자리 탈환이다. 이 대회에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 스피스도 출전한다. 둘 사이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0.57점에 불과하다. 세계랭킹 1, 2위의 공식 맞대결은 2015 프레지던츠컵 이후 3개월여 만이다.
현대차가 2011년부터 후원해온 이 대회는 2015시즌 주요 대회 우승자들을 초청한다는 점에서 ‘왕중왕전’ 성격을 띤다. 올해에는 지난해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가 모두 나선다.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연이어 제패한 스피스, PGA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데이,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챔피언 잭 존슨이 그들이다. 여기에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PGA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 리키 파울러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패트릭 리드, ‘장타 형제’로 불리는 더스틴 존슨, 버바 왓슨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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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올해 대회를 끝으로 이 대회 후원을 종료하고 PGA투어의 다른 대회 후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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