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더민주 탈당…분당 가속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패권정치와 싸우고 참고 견디는 동안 불행했다”며 “계파 이익에 집착하는 패권정치의 틀 속에 주저앉아 뻔한 패배를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탈당 전) 안 의원과 통화하고 야권 통합문제를 논의했다”며 “(안철수 신당 합류는) 주변과 의논해 조만간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