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시가 40억원 상당의 아파트 4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24일 "이준식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후보자와 배우자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만 광진 스타시티 등 목동과 서초동에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파트 4채의 현재 실거래가는 4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또 정 의원은 이 후보자의 차녀는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 국적자이고 주민등록상 동거인인 장녀와 사위, 손녀 또한 미국에 장기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는 이같이 밝히며 "헬조선, 금수저로 비유되며 대한민국의 불평등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부조리와 특권은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준식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은 물론 도덕성에 대한 인사검증, 교육부 장관으로서 과학기술 관련 경력을 제외한 일반 교육 정책 경력이 전무한 것 또한 검증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서가 지난 23일 오후 국회로 접수됐으며, 내년 1월 초부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몽고식품 회장, 운전기사 폭행에 이어 여직원 성희롱까지 속속 등장ㆍH.O.T 젝스키스 재결합설, 터보 필두로 줄줄이…`희망고문`된 양측 입장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ㆍ이하늬, 윤계상 부담 팍팍 `금수저 집안` 공개…외삼촌이 문희상의원 `헉`ㆍ‘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쑥대머리, 소름돋는 무대…시청률도 폭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