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김영철, 태종의 위엄 가득 담긴 스틸컷 공개 ‘기대감 UP’
[연예팀] ‘장영실’ 김영철 스틸컷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월2일 첫 방송될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에서 태종 역을 맡은 김영철의 위엄 넘치는 스틸 컷이 공개됐다.

극중 김영철이 맡은 태종은 조선이라는 새로운 국가의 완벽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형제와 개국공신 등 수많은 사람을 살생한 인물. 태종을 떠올리면 잔인하고 냉혹한 카리스마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그 이면에는 고려와 다른 조선을 위해 수없는 고뇌를 거듭한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이에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철은 지난 2008년 ‘대왕 세종’에서 연기한 태종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캐릭터 분석에 몰입해 현장은 “역시 김영철”이라는 멘트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김영철이 태종이고, 태종이 김영철이었다. 본인이 연기한태종도 뛰어넘는 명불허전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셋째 아들 세종이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그가 조선을 위한 여러 제도를 맘껏 정비할 수 있게끔 미리 기틀을 닦아놓았던 태종의 이야기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영실’은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2016년 1월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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