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4월부터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경기도에서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LG하우시스, KCC 등 관련 업체가 참여해 경기도 내 주거 및 공공시설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고단열 창호와 건축자재 제품을 공급한다. 경기도 내 노후 건물의 건축주가 창호업체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통해 공사를 신청하면 자격 심사를 거쳐 은행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