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美차세대훈련기 사업 진출 유망"-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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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3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미국 차세대훈련기 사업 진출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5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으 "미국 차세대훈련기 T-X 사업은 한국항공주우의 T-50이 노려볼 수 있는 가장 큰 시장"이라며 "T-50 개발 단계부터 가장 초점을 맞춰왔던 사업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T-X 사업은 초도기만 35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미국 주방위군의 경공격기로도 확대될 수 있다고 KB투자증권은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T-50은 개발단계부터 경공격기 FA-50의 시장성이 더 높다는 판단 아래 개발됐다"며 "전세계 군비 축소에 따른 저가 경공격기 수요 증가로 FA-50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완제기 수출에서 군수 사업의 매력이 커지는 것과 달리 민항기 관련 수주는 예상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강 연구원은 "저유가로 인해 글로벌 항공사들의 실적은 늘고 있으나, 구매비용이 저렴한 중고 항공기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민항기 발주는 당분간 주춤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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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으 "미국 차세대훈련기 T-X 사업은 한국항공주우의 T-50이 노려볼 수 있는 가장 큰 시장"이라며 "T-50 개발 단계부터 가장 초점을 맞춰왔던 사업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T-X 사업은 초도기만 35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미국 주방위군의 경공격기로도 확대될 수 있다고 KB투자증권은 분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T-50은 개발단계부터 경공격기 FA-50의 시장성이 더 높다는 판단 아래 개발됐다"며 "전세계 군비 축소에 따른 저가 경공격기 수요 증가로 FA-50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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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저유가로 인해 글로벌 항공사들의 실적은 늘고 있으나, 구매비용이 저렴한 중고 항공기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민항기 발주는 당분간 주춤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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