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국가 몰도바에서 테러 징후가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몰도바 경찰은 "수도 키시나우와 북부 도시에 대한 테러공격을 계획하던 분리독립 무장그룹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돌도바 당국은 이 무장단체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반군 `공화국` 같은 분리독립체 창설을 목적으로 키시나우, 수도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발티의 정부 시설을 습격하고 발티의 점령을 기도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티의 교도소를 습격하고 수감자들과 함께 시내의 회사와 공무원 가택을 공격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몰도바 남부에는 친러시아 성향의 반자치 공화국 가가우지아가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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