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제 유아인, 유아인 수상소감, 유아인, 청룡영화제, 이정현



`청룡영화제` 유아인 수상소감은 `청룡영화제` 주연상보다 특별했다.



유아인 수상소감은 26일 `제36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고 공개됐다. 유아인은 이정현과 `청룡영화제` 주연상을 받았다. 유아인은 `사도`, 이정현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받았다.



유아인은 "이런 무대에 잘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다. 오늘도 청심환을 먹고 왔다. 제가 받은 상이 제 것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 송강호, 황정민 선배와 함께 `사도`, `베테랑`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항상 이런 것이 부끄럽다. 민망하고 나서기 싫은 순간이 더 많다. 부끄러워하는 일로 매 순간 성장하고, 다그치고, 또 성장하는 인간,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강제 출국` 에이미 남동생 "누나 똑바로 살아" 돌직구
ㆍ추신수 아내 하원미, 복근 공개 `식스팩 입이 쩍`…세아이 엄마 맞아?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홍윤화, `광고 모델` 출신 미모의 어머니 공개
ㆍ`라디오스타` 홍윤화, 김민기와 헤어지기 싫어 멱살잡이 "젖꼭지 다 보일 정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