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수위 조절 힘들지만…19禁 콘서트 하고 싶어"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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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로 돌아오는 김준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수는 과거 아시아투어 방콕콘서트 기자회견에서 "19금 콘서트를 해보고 싶긴 하다"며 "나이를 먹고 30대 중반이 된 후에 가능하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은 가사의 표현 등에서 자유분방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수위를 잘 조절해야한다. 아직은 힘들지 않나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수는 2014년 초연에 이어 2016년에도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