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협의 이혼했다.
24일 한 매체는 경기도 성남가정법원은 지난 20일 정찬과 아내 김모 씨와의 이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고 정찬은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정찬은 2012년 1월, 7세 연하의 일반인 김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찬은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으로 데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MBC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