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7·삼성전기)-유연성(29·수원시청)조가 홍콩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BWF)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7·삼성전기)-유연성(29·수원시청)조가 홍콩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유연성은 22일(현지시간) 홍콩 카오룽의 홍콩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홍콩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 경기에서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세계랭킹 4위)을 2-1(21-7 18-21 21-18)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이용대-유연성은 지난달 말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4주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7번째 우승이다. 지난주 중국 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16강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바 있는 이용대-유연성은 설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은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의 금메달을, 혼합복식에서 유연성-장예나(26·김천시청), 신백철(26·김천시청)-채유정(20·삼성전기)조가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한국은 전날 혼합복식 유연성-장예나(김천시청),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가 3위에 올랐고, 이용대-유연성이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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