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콘서트 (사진: 태연 SNS)

걸그룹 소녀시대 콘서트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멤버 태연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회상한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SBS라디오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서 태연은 "요즘 부쩍 사랑이 고프다"며 지나간 연애사를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태연은 "너무 어려서 받기만 했던 사랑이 있었다. 돌이켜보니 나는 많이 베풀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다. 내가 자존심을 너무 많이 부렸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태연은 그 사람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러브 발라드`를 선곡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 콘서트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1~22일 양일간 개최됐다.


정소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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