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윤두준, 용준형 지적에 깜짝 "왜 노팬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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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두준이 용준형의 지적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사모아섬에 보물을 찾아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잡은 새우로 튀김을 해먹은 병만족은 곧 잠에 들었다. 하지만 잠에 든 지 30분이 지날 무렵부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근처 계곡은 급격히 늘어난 물로 위험한 상황이 됐다. 결국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이동을 권했고, 병만족은 빗 속을 뚫고 물을 건너 가까스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윤두준은 “한 두시간만 늦었어도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날이 밝은 후 병만족이 있었던 장소는 물에 잠겼고, 그들이 만들었던 간이 숙소는 사라지고 없었다.
이후 정준영, 용준형, 윤두준은 바닷가에 먹을 거리를 구하러 나섰다. 비바람 속에서 바닷가를 뒤지던 세 사람은 이내 침묵했다. 처음에는 장난도 치고 물 속에 잠수도 했지만, 거센 폭우에 너무 힘들어졌던 것.
하지만 이내 용준형은 "그래도 팬티는 안 젖었잖아"라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이에 윤두준은 "난 팬티 안 입었어. 레깅스 입었어"라고 했고, 용준형은 "노팬티야? 레깅스 입었어도 노팬티잖아"라고 말해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사모아섬에 보물을 찾아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잡은 새우로 튀김을 해먹은 병만족은 곧 잠에 들었다. 하지만 잠에 든 지 30분이 지날 무렵부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근처 계곡은 급격히 늘어난 물로 위험한 상황이 됐다. 결국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이동을 권했고, 병만족은 빗 속을 뚫고 물을 건너 가까스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윤두준은 “한 두시간만 늦었어도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날이 밝은 후 병만족이 있었던 장소는 물에 잠겼고, 그들이 만들었던 간이 숙소는 사라지고 없었다.
이후 정준영, 용준형, 윤두준은 바닷가에 먹을 거리를 구하러 나섰다. 비바람 속에서 바닷가를 뒤지던 세 사람은 이내 침묵했다. 처음에는 장난도 치고 물 속에 잠수도 했지만, 거센 폭우에 너무 힘들어졌던 것.
하지만 이내 용준형은 "그래도 팬티는 안 젖었잖아"라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이에 윤두준은 "난 팬티 안 입었어. 레깅스 입었어"라고 했고, 용준형은 "노팬티야? 레깅스 입었어도 노팬티잖아"라고 말해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