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의 결혼설에 입장 밝혀 "결정되면 직접 말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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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와의 결혼설에 입장 밝혀 "결정되면 직접 말할 것"(전문)(사진=비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공개열애 중인 비와 김태희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비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남겼다.
비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결혼에 관련한 기사들이 나와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리는 것 같아 제 입으로 말씀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라며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이다.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제 입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믿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김태희와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20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22일 발매되는 송년특집호를 통해 "비와 김태희가 오는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우먼센스`는 "두 사람은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하지만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월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 현재 월드 투어를 시작한 가수 비는 12월에 잠깐 한국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비와 김태희는 다시 한번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앞서 2013년 열애를 발표한 이후 수차례 결혼설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결혼설을 부인하며 또 한 번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하 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까지 여러차례 결혼에 관련한 기사들이 나와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리는 것 같아 제 입으로 말씀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입니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입니다. 그러니만큼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의 입으로 얘기하지 않는 이상 믿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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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남겼다.
비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결혼에 관련한 기사들이 나와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리는 것 같아 제 입으로 말씀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라며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이다.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제 입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믿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김태희와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20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22일 발매되는 송년특집호를 통해 "비와 김태희가 오는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우먼센스`는 "두 사람은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하지만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월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 현재 월드 투어를 시작한 가수 비는 12월에 잠깐 한국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비와 김태희는 다시 한번 결혼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앞서 2013년 열애를 발표한 이후 수차례 결혼설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결혼설을 부인하며 또 한 번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하 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까지 여러차례 결혼에 관련한 기사들이 나와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리는 것 같아 제 입으로 말씀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입니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입니다. 그러니만큼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의 입으로 얘기하지 않는 이상 믿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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