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SNS)



손흥민 유소영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료도 새삼 눈길을 끈다.



손흥민(23)은 지난 8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당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해 그와 이적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시절 등번호 7번을 받았으며 계약 기간은 5년(2020년),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3억원)다.



이는 아시아 선수 중 최고액이다.



`일본 축구 영웅` 나카타 히데토시는 지난 2001년 이탈리아 AS로마에서 파르마로 이적할 당시 2600만 유로(345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축구팬들은 SNS과 축구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일본 팬들은 "솔직히 분하고 부럽다. 나카타 기록을 넘어섰구나" "손흥민은 점점 발전하고 있어. 현역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라고" "유럽에서 손흥민 가치는 높구나" "손흥민은 주력이 빠르고 슈팅 파워도 있기 때문에 EPL과 잘 맞는다" "박지성 신화를 넘을 수 있을까?" "아직 23살이구나. 부럽다" "스타성 있는 선수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상인기자 sampark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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