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서는 낮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 경북내륙, 전남 남해안 지역이 5㎜ 미만이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11.7도. 인천 11.0도, 강릉 11.1도, 대전 13.7도, 광주 15.2도, 대구 13.8도, 제주 17.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며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서울, 강원 영동, 호남권, 제주권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2∼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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