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트루디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노력하겠다” 소감 전해
[연예팀] ‘언프리티 랩스타2’ 최종 우승자 래퍼 트루디가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1월16일 트루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마친 소감과 자신의 솔직한 생각들을 밝혔다.

트루디는 “누구를 위해서도 무엇을 위해서도 아닌 그저 힙합이 좋아 미친 듯이 랩만 하던 저에게도 꿈이라는 게 필요했다. 누구도 저를 알아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제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꿈이 저를 두렵지만 이번 무대에 서게 했다”며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많은 분들의 과분한 관심과 사랑 덕에 믿기 힘든 우승까지 했지만 어쩌면 제 작은 바람은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그 순간 이미 이루어졌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에서 쏟아진 상상도 못한 관심과 사랑 혹은 질책, 그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지금은 모든 걸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고 심정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라는 큰 무대를 통해 이제는 본연의 래퍼 트루디로 기억되고 싶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마쳤다.

트루디는 최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세미파이널 무대와 파이널 무대를 치르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한편 트루디는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에 참여해 많은 관객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Mnet)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권현상, ‘위대한 유산’ 출연 확정…‘기대만발’
▶ 하트비, 수험생 위한 ‘힐링 타임’ 버스킹 성료…‘성공적’
▶ 박시연, 14일 3시 경 둘째 여아 출산…‘산모 아이 모두 건강’
▶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셩, 복잡미묘 눈빛교환 포착…‘두근’
▶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문정희, 화려한 패션으로 부부 케미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