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과거 피해 여성 "첫 만남에 키스 하면서..."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총각 행세 논란 피해 여성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또 다른 피해 여성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피해 여성은 "처음에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SNS를 통해 만났다. 같이 밥이나 한끼 하자고 해서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첫 만남에 클럽을 갔고, 키스를 하면서 잘해보고 싶다면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만났다. 그분도 저한테 진지한 만남이라고 했다"며 "저는 연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성관계도 있었다. 결혼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당연히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13일 에네스 카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에네스 카야가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 생활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에게 다시금 사랑받고 싶다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와우스타 와우스타 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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