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톰보이는 한국의류산업학회로부터 올해의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종 부도 처리됐던 회사가 경영정상화에 나서 3년여 만에 전성기 시절 매출을 뛰어넘는 패션기업으로 재도약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신세계톰보이는 전했다.

조병하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 패션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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