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한국-미얀마, 슈틸리케호 `공격` 집중전략…골문 누가 열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승 사냥에 나선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대한민국 대 미얀마 경기는 12일 오후 7시 5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 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를 위해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 4-2-3-1 전술을 많이 써왔지만, 미얀마가 수비에 치중할 것에 대비한 것.





원톱에는 석현준(24·비토리아FC)의 기용이 점쳐지고 있다. 석현준은 지난 9월 레바논전과 10월 쿠웨이트전 모두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좌우에는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과 남태희(24·레퀴야) 포진이 예상되고 손흥민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부상 재발 우려가 있는 만큼 후반 교체 출전이 관측되고 있다.





중앙에는 기성용과 이재성(23·전북) 조합,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정우영(26·빗셀 고베)이 나서 공수 조율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는 최근 소속팀에서 선발 출전하는 김진수(23·호펜하임)가 왼쪽을 맡고, 김영권(25·광저우 헝다)과 곽태휘(34·알힐랄)가 중앙에서 든든한 벽을 쌓는다. 또 장현수(24·광저우 푸리)가 득점에 물꼬를 터 줄 계획이다.





골문은 김승규(25·울산)가 막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G조에서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오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5승 사냥에 나선다.











[축구중계] 한국-미얀마, 슈틸리케호 `공격` 집중전략…골문 누가 열까?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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