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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골프장 수 534개"…10년새 두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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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517개인 국내 골프장 수가 내년 말에는 53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12일 발표한 ‘2016년 골프장산업 전망’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6년(278개)에 비해 92.8% 늘어난 수치다. 2006년 94개였던 퍼블릭 골프장은 286개로 세 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골프장 전체 이용객은 2006년 1935만명에서 2016년 말 3470만명으로 79.3%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골프장 경영 실적은 계속 악화할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회원제 골프장은 무기명 회원권 남발, 그린피 인하 경쟁 등으로 고객 1인당 매출이 하락하면서 경영 적자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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