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국내 단일 단지 최대 규모인 `송파 헬리오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에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입니다.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84개동, 전용면적 39~130㎡로 구성된 총 9,510가구 규모로 1,558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다만 일반 분양 물량 대부분은 1~5층인 저층부로 구성된 점은 청약 과정에서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대형 단지답게 12만7천㎡에 달하는 녹지공간과 5개의 쇼핑 시설, 학교 2곳, 보육시설 7곳, 도서관 5개소 등이 들어섭니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을 걸어서 5분에 이용할 수 있고 내년에는 인근에 지하철 9호선 석촌역도 개통될 예정입니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626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형돈, 모든 방송활동 잠정 중단 "불안장애 심각"(공식입장)
ㆍ에이즈 감염 할리우드 톱스타는 누구?…여배우들 `충격`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하리수, 재벌 3세와 무슨사이? 미키정 질투하겠네
ㆍ지진경 첼리스트, 수년간 우울증 앓아…40m 절벽서 추락사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