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만난 CEO]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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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은 전월세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서울시가 임대주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대한주택협회 서울시회 회장이기도 한 박 회장은 최근 집단대출 실태조사와 같은 부동산 정책에 혼선을 주는 규제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박성래 회장을 만났습니다.
<기자> 박성래 회장은 먼저 동익건설에 대한 이야기부터 풀어갔습니다.
서울시 주택사업등록 1호 업체로 40년간 이끌어온 만큼 애착이 묻어 있습니다.
올해에는 마곡에 분양한 오피스텔 사업과 주차장 상가 분양이 모두 잘 마무리됐고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역시 90% 이상 분양됐습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남의 공사는 안하고 우리가 직접 땅을 사고 설계도 우리가 하고 시공도 우리가 해서 지금까지 지내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인 만큼 중소건설사의 먹거리를 위한 목소리가 큽니다.
박회장이 생각한 먹거리는 서울시 임대주택입니다.
올 초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중소건설업 발전을 위한 MOU를 맺은 만큼 그리고 서울시 전월세난을 해결키 위해선 임대주택이 확대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그린벨트의 효율가치가 없는 곳을 풀 적에 우리 협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투자해 우리 중소건설사에게 시공, 임대주택을 짓게끔 해달라 요구를 해서 그것을(서울시와) 연구하기로 했다."
대형건설사와의 상생을 위한 기본 토대도 주문했습니다.
대형건설사와의 절대적인 비교로는 주택수주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LH 등에서 하는 택지를 무조건 풀지말고 골고루 중소기업에게 가게끔 풀어서 같이 살게 해줬으면 한다."
더불어 박 회장은 집단대출 이슈와 같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엇박자에 대해선 정책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모든 규제를 하면 정부에서 역효과가 난다고 본다.
수요가 있는데는 공급이 반드시 가고 오히려 주택시장이 안정된다고 본다.
규제를 자꾸만 하게되면 규제의 역반응이 나와서 자꾸 혼돈이 된다. 분양시장이"
박회장은 주택건설사들의 차세대 먹거리로는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과 미얀마 등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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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 기자가 박성래 회장을 만났습니다.
<기자> 박성래 회장은 먼저 동익건설에 대한 이야기부터 풀어갔습니다.
서울시 주택사업등록 1호 업체로 40년간 이끌어온 만큼 애착이 묻어 있습니다.
올해에는 마곡에 분양한 오피스텔 사업과 주차장 상가 분양이 모두 잘 마무리됐고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역시 90% 이상 분양됐습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남의 공사는 안하고 우리가 직접 땅을 사고 설계도 우리가 하고 시공도 우리가 해서 지금까지 지내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인 만큼 중소건설사의 먹거리를 위한 목소리가 큽니다.
박회장이 생각한 먹거리는 서울시 임대주택입니다.
올 초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중소건설업 발전을 위한 MOU를 맺은 만큼 그리고 서울시 전월세난을 해결키 위해선 임대주택이 확대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그린벨트의 효율가치가 없는 곳을 풀 적에 우리 협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투자해 우리 중소건설사에게 시공, 임대주택을 짓게끔 해달라 요구를 해서 그것을(서울시와) 연구하기로 했다."
대형건설사와의 상생을 위한 기본 토대도 주문했습니다.
대형건설사와의 절대적인 비교로는 주택수주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LH 등에서 하는 택지를 무조건 풀지말고 골고루 중소기업에게 가게끔 풀어서 같이 살게 해줬으면 한다."
더불어 박 회장은 집단대출 이슈와 같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엇박자에 대해선 정책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성래 동익건설 회장
"모든 규제를 하면 정부에서 역효과가 난다고 본다.
수요가 있는데는 공급이 반드시 가고 오히려 주택시장이 안정된다고 본다.
규제를 자꾸만 하게되면 규제의 역반응이 나와서 자꾸 혼돈이 된다. 분양시장이"
박회장은 주택건설사들의 차세대 먹거리로는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과 미얀마 등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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