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대화면 태블릿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도 지난 6일 미국에서 ‘갤럭시 뷰’를 시판했다. 대화면 태블릿 시장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애플은 11일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40여개국에서 아이패드 프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반 매장 판매는 13일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1차 판매국에서 빠졌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