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멜론뮤직어워드 여자친구,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여자친구 신인상



여자친구가 신인상을 받아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생애 첫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수상 후 여자친구는 "정말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들, 가족분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더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 되겠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또 공식 SNS를 통해 "1년 동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못다한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데뷔곡 `유리구슬`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화려한 칼군무와 풋풋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7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2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빗속 투혼 직캠 영상을 통해 투혼을 과시하면서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 영상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미국 빌보드는 `2015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TOP5`에 여자친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한류 유망주로 지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빅뱅은 대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영예를 안았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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