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시티 가이드’ 모바일 앱

루이비통이 서울을 포함한 25개 도시의 여행정보를 담은 ‘2016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볼 수 있는 앱(응용프로그램)을 내놨다. 전문기자들이 취재한 주요 도시의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 갤러리, 박물관, 맛집 등을 소개하며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 코스와 문화행사 등의 정보도 담았다.

디올 청담매장 찾은 올랑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3일 크리스챤 디올의 서울 청담동 부티크 ‘하우스 오브 디올’을 방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디올의 주요 제품을 살펴보고 매장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했으며, 향후 한국과 프랑스 간의 활발한 문화·패션 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라도 쇼룸 ‘살롱 드 라도’ 개장

스위스 시계브랜드 라도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갤러리 형태의 쇼룸 ‘살롱 드 라도’를 열었다. 브랜드의 역사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이곳은 내년 말까지 운영되며 분기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라도만의 독특한 소재인 플라스마 하이테크 세라믹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빈스 ‘더블 레이어드 숄 카라 코트’

미국 패션 브랜드 빈스가 도회적인 느낌을 강조한 ‘더블 레이어드 숄 카라 코트’를 출시했다. 날렵한 핏(fit)을 살리고 울 혼방 소재를 활용해 보온 기능을 높인 제품으로, 옷깃을 세우거나 내려 전혀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퍼와 주머니 쪽에 가죽 장식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138만원.

설화수, 자개 공예 케이스 한정판

설화수가 공예작가 이현경, 구은경, 이혜민 씨와 함께 만든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놨다. 자개 공예로 매화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케이스가 특징이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를 담은 ‘실란 콤팩트’(10g 2개·15만원)와 맑은 색감의 블러셔 겸 하이라이터 ‘실란 컬러팩트’(10g·15만원) 두 종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