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2015 마이스터 대전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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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전시·체험·홍보관 운영,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있다.
5년 연속 참가한 구미대는 ‘마이스터 아카데미관’에 가장 넓은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디지털컨텐츠과, 피부미용테라피과, 작업치료과, 간호과 등 4개 학과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학과별 특징에 맞게 ‘캐릭터디자인 뱃지 만들기’, ‘파라핀 팩과 피부 측정’, ‘팔찌 만들기와 그림 심리검사’, ‘무료건강검진’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구미대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꿈나무체험관’에서 열린 꿈나무기능경진대회에 자원봉사로 나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신혜경 대외협력처장은 “마이스터 대전이 학력에 편중된 사회풍토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우수인재를 산업현장으로 이끌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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