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와 소녀시대가 TOP10 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멜론 뮤직어워드에서는 TOP10 시상이 진행됐다.이날 오세득 쉐프와 이원일 쉐프가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씨스타, 소녀시대가 상을 수상했다. 씨스타는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고맙다. 더 겸손하게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 씨스타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소녀시대 윤아는 "항상 기분좋은 상을 주셔서 고맙다. 멤버들 스케줄 때문에 내가 대표로 왔다. PARTY, LION HEART 앨범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고맙다. 이수만 선생님, SM 식구들, 우리 스텝분들 모두 감사하다. 특히나 팬클럽 소원 감사하다. 콘서트에서 만나요. 멤버들 사랑합니다. 더 힘냅시다"고 말했다.2015 멜론 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주제로 가요계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음악으로 연결해 뜻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7회째 진행된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포털사이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주최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이다. 1년 동안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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