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대표이사 전선규)는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09억 1,800만원, 영업이익 33억 3,3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 4,300만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4%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체질개선의 성과로 이익구조가 개선되었다” 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감소한 것처럼 보이나, 부실 계열사 정리에 따른 매출 감소분(2014년 기준, 약 99억원 규모)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전년동기보다 약 46억원 정도 매출이 증가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미코는 연초 제시했던 올해 영업실적전망치를 소폭 조정했습니다.



올 해 초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2015년 개별기준으로 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으나, 오늘 정정공시를 통해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망치를 소폭 낮췄습니다.



전선규 대표는 “올 해까지 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사업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한 해였다면, 내년부터는 확실한 성장모멘텀을 만들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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