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어선 선원 유해 라스팔마스에서 40년 만에 고국으로 (사진: KBS1 `KBS 뉴스 9` 방송 캡처)

원양어선 선원들의 유해가 40년 만에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가운데, 라스팔마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스팔마스는 스페인의 작은 섬으로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1966년 이곳에 입항했다. 한국의 원양어선이 오래전부터 네트워크를 다져 온 데다 아프리카, 유럽 사이에 있는 지정학적 위치가 뛰어나 지금도 중요한 어업기지로 손꼽힌다.



라스팔마스 내 산라사로 공원에는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숨진 원양선원 100명의 유골이 모셔져 있는 납골당이 있다.



현재 라스팔마스는 교민 수도 전성기 때의 3000여 명에서 지난해 7월 기준 700~80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과거의 조업활동에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국경 없는 양식회 등 다양한 협력 활동으로 다시 한번 한국의 입지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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