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584개였다. 부산·인천(각 90개) 대구(55개) 광주(51개) 대전(37개) 울산(32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352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172개) 건설(78개) 정보통신(75개) 기계(44개) 관광 및 운송(35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을 하는 광훈산업건설(대표 송선면)이 자본금 5억원으로 창업했다. 인천에서는 플라스틱 제조업체 동일공사(대표 정정선)가 자본금 33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선박 임대업체 거륭산업(대표 장진식)은 부산에서 자본금 3억원으로 개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