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나사 우주인



`소금?` 화성에 물 있다, 나사 우주인 뽑는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최근 화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발표했다.



화성 표면의 일부 지역에서는 계절에 따라 어두운 경사면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됐다.



이에 연구진은 해당 지형을 관측한 결과, 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등 염류를 포함한 물이 흐르며 생긴 현상이라고 밝혔다.



나사 측은 물은 생명에 필수적이며 오늘날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은 화성 탐사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사는 4년 만에 우주인 후보자를 모집한다.



나사 측은 5일 우주인 후보자 채용 요건을 발표하고 내달 14일부터 2개월간 지원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우주인 자격 요건은 첫째, 미국 시민이어야 한다. 둘째, 과학기술 혹은 수학 등 이공계 학사학위와 관련 전문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셋째, 제트 비행기 주조종사로 최소 1000시간 비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연봉은 최저 6만6000달러에서 최고 15만8000달러로 알려졌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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