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이준석 도도맘, 도도맘 김미나 홍콩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불륜설에 대해 이준석이 입을 열었다. 강용석 도도밈 김미나와 술자리에서 함께 만난 적이 있는데 친구로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준석은 2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번에 나온 해명이 `단순한 술친구`라는 것인데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와 같이 술을 마셔봤다"며 설명했다.



이준석에 따르면,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는 그냥 술자리 친구라는 느낌이라고.



이준석은 "내가 받은 느낌은 그냥 술자리에 와서 같이 마시는 친구라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내가 본 것이 없다. 그런데 이번 일이 있으면서 `나에게 불륜이냐?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용석 도도맘 김미나 양측도 방송에서 불륜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달 29일 채널A `쾌도난마`에서 도도맘 김미나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 "오해를 하고 문제를 삼으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라 말했다.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는 홍콩여행 사진과 일본여행 당시 쓴 영수증으로 의혹에 휘말렸다.



강용석은 "사진과 영수증이 `그렇게 큰 문제를 삼을만 한 건가`라고 생각했다. 얘기만 들으면 별 일 아닌 상황"이라며 ""뭐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일이 커지는 것 같다. 일종의 유명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여성중앙과 인터뷰에서 불륜 의혹을 털어놨다.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 홍콩사진에 대해 "어쨌든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과의 불륜 보도는 극구 부인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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