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충전을 위해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IT전문매체 씨넷은 3일(현지시간), 미국의 스타트업 업체인 노마드에서 개발한 아이폰 충전 지갑을 소개했다. 얼핏보면 남자들이 사용하는 반지갑과 모양이 비슷한 이 지갑의 가운데에는 2,400mAh 배터리와 애플의 MFi 인증 라이트닝 케이블이 숨겨져 있다. 이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S를 충전할 수 있다.제조사인 노마드는 지갑의 두께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지갑과 비슷한 두께로 만들었다고 밝혔다.그러나 소식이 전해지자 충전 기능도 겸한 이 지갑의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젠 핸드폰, 지갑 한꺼번에 잃어버리겠군"(sam4****), "보조배터리에 지갑 기능을 추가한 거네"(park****) 등 네티즌은 `없느니만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11월 16일에 정식 출시될 이 제품의 가격은 99달러이며 노마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문 접수 중이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불륜설 추가 증거 보니 `대박`…빼도박도 못하겠네
ㆍ디스패치 "강용석 얼굴 기억한다" 도도맘과 함께 간 호텔 직원 하는 말이 `헉`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디스패치 강용석, 과거 `장학퀴즈` 출연 모습 `풋풋해`
ㆍ호텔롯데 상장 `첩첩산중`...상장차질 우려 커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