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도도맘` 끝까지 간다?…레스토랑 직원 증언이 `반전`





디스패치가 강용석 변호사와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불륜스캔들 증거를 추가 공개했다.





4일 디스패치는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 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 여행에서 동행했다는 추가 증거가 담겼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도도맘은 6월 19일 일본 나고야에 가서 20일 한국에 돌아왔다. 강용석도 6월 19일 나고야에 있었고, 20일에는 TV조선 `건강한 여행 휴`를 촬영했다"며 "도도맘은 강용석이 아닌 그의 카드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강용석 역시 다른 일정이 있어 함께 하지 못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강용석이 19일 나고야에 있었지만 어떤 일로 바빴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강용석에게 묻고 싶은 첫 번째 질문이다. 시원하고 명확한 해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강용석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일본 레스토랑 영수증에 대해 "카드만 빌려줬을 뿐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직접 촬영한 음식 인증샷 귀퉁이에 강용석의 얼굴이 선명하게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강용석의 카드를 빌려 대신 결제했다는 호텔 레스토랑을 찾아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다.





해당 레스토랑 직원은 강용석으로 보이는 남자의 사진을 보고는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타인의 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앞서 강용석에 이어 도도맘 김미나가 얼굴까지 공개하며 불륜설을 적극 부인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추가 증거를 제시하면서 다시 어떤 공방이 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용석과 도도맘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디스패치, `강용석-도도맘` 끝까지 간다?…레스토랑 직원 증언이 `반전`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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