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1997년생 고3 수험생 가수들이 2016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포기하고 가수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오는 12일 치뤄지는 수능 시험에 해당하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상자는 15&의 백예린, 박지민과 갓 데뷔한 트와이스 멤버 중 지효가 있지만, 이들 모두 시험을 포기했다.다만 갓세븐의 유겸은 수능 시험에는 응시할 예정이다. 응시 후 대학에 입학할 지 여부는 아직 확정짓지 못한 상태다.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JYP 관계자는 "가수 활동에 더 집중하기 위해 이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안다. 한참 활동 중인 때에 대학에 입학해도 제대로 수업을 나가지 못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판단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네티즌 반응도 대부분 이러한 취지에 동감하는 분위기다. 다만 향후 언제라도 특례 입학이 가능하기에 보여주기식 퍼포먼스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상당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석우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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