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집필진으로 유력한 `최몽룡`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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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집필진으로 유력한 `최몽룡` 누구?…
3일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한 가운데 집필진 후보로 최몽룡 교수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3일 학계에 따르면 최몽룡 명예교수 등 일부 원로 교수는 오는 4일 예정된 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집필기준 및 집필진 구성에 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날 최몽룡 교수를 포함해 참석한 원로 교수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최 명예교수의 기자회견 참석 소식이 알려지자 집필진 후보로 유력하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 명예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5∼7차 교육과정 때 국정 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인연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려 한다"고 말했다.
집필진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필진 명단의 일부를 발표하는 자리에 배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 명예교수가 단일 교과서 대표 저자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추측이다.
한편 최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알려진 인물이다.
최 명예교수 이외에 집필진으로 거론되는 학자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최성락 목포대 교수, 이기동 동국대 석좌교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허동현 경희대 교수, 손승철 강원대 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등이다.
여기에 현대사 부분의 서술을 지원할 경제학자, 정치학자, 헌법학자 등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집필진으로 유력한 `최몽룡` 누구?…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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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학계에 따르면 최몽룡 명예교수 등 일부 원로 교수는 오는 4일 예정된 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집필기준 및 집필진 구성에 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날 최몽룡 교수를 포함해 참석한 원로 교수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최 명예교수의 기자회견 참석 소식이 알려지자 집필진 후보로 유력하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 명예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5∼7차 교육과정 때 국정 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인연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려 한다"고 말했다.
집필진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필진 명단의 일부를 발표하는 자리에 배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 명예교수가 단일 교과서 대표 저자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추측이다.
한편 최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알려진 인물이다.
최 명예교수 이외에 집필진으로 거론되는 학자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최성락 목포대 교수, 이기동 동국대 석좌교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허동현 경희대 교수, 손승철 강원대 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등이다.
여기에 현대사 부분의 서술을 지원할 경제학자, 정치학자, 헌법학자 등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집필진으로 유력한 `최몽룡` 누구?…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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