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이 지난달 26일부터 4회 대회 3라운드을 시작해 30일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총 3주간 진행되는 최전선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에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수익률은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수익을 계산한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3라운드 최종전에는 정대균, 최강천, 송관종, 류태형, 홍은주, 반경수, 민경무, 권정호 파트너 등 총 8명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는 민경무 파트너로 ‘일양약품’을 제시해 수익률 10%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정대균 파트너(메가스터디, 4.4%), 3위는 최강천 파트너(LG생명과학, 1.3%)가 차지했다.

1주씩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으로 총 3주간 진행되는 ‘투자월드컵’은 한주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인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편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10월 대회는 30일 종가 기준으로 권태민 파트너가 237.2%의 높은 계좌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장동우 파트너(150.3%), 3위는 민경무 파트너(62.9%)가 각각 차지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지난 2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9시30에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