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이 임수미와의 다툼에 결국 촬영을 중단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아트바젤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수미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려 했고, 정려원에게 글씨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임수미는 정려원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글씨를 쓰자 예민하게 반응했다.
정려원은 "미안해. 그럼 (내가) 어떻게 할까?"라고 물었고, 임수미는 "그냥 써야지 어떡해"라고 받아쳤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임수미는 "나 이거 안 할래. 잠깐 그만 찍으면 안 되냐"며 촬영중단을 요구했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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